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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p>현재 이 외장 색상은 구성이나 주문이 불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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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ection class="title--section">
  13. <h2>동종 최초</h2>
  14. <h3>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는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입니다. 디자인을 담당한 크리스토퍼 크뢰너(Christopher Kröner)가 강렬한 색상과 소재가 어떻게 이 그란 투리스모의 가장 스포티한 버전을 완성하는지 설명합니다.</h3>
  15. <p class="desc">읽기 시간: 5분 - Copy: Patrick Morda - Photo: AUDI AG, Robert Fischer - 2024. 06. 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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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ection class="desc--section mid--type">
  18. <p>디자이너 크리스토퍼 크뢰너에게 신형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에 대해 묻는다면, 그는 성능 수치부터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눈을 감고 감각을 그립니다. 컬러 & 트림 (Color & Trim) 부문의 수석 디자이너로서, 역대 가장 파워풀한 아우디 모델의 외관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있는 크뢰너는 감각적인 경험을 먼저 전하고자 합니다. “제 머릿속엔 아름다운 구불구불한 길이 펼쳐집니다. 양옆엔 푸른 나무들이 늘어서 있고, 어두운 아스팔트가 시야에서 사라지죠. 제가 이동함에 따라 빛이 바뀌고, 나무의 초록빛 또한 반짝입니다. 이것이 제가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에 대해 생각했을 때 떠오른 이미지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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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p>크리스토퍼 크뢰너는 컬러 및 트림 부문의 디자이너입니다. 아우디 RS 모델 외에도 아우디 스포츠와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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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div class="desc--wrap">
  34. <p>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의 후면부용 애드온, 일명 ‘디퓨저 브릿지’는 기능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요소로, 고급 카본 카모플라주* 소재로 마감했습니다.</p>
  35. <p class="desc mt--10">현재 이 외장 색상은 구성이나 주문이 불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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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section>
  39. <section class="title--section">
  40. <h2>“RS e-tron GT 퍼포먼스만의 강력한 테마를 만들고자 했습니다.”</h2>
  41. <p class="desc">크리스토퍼 크뢰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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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section class="desc--section mid--type">
  44. <h3 class="">아우디의 새 시대를 정의하는 새로운 아이디어</h3>
  45. <p class="">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크뢰너는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마치 퍼즐을 맞추듯 각각의 역할을 맡는 사람들을 모아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소재와 아이디어에 대한 일종의 ‘라이브러리’를 만듭니다. 차량 브리핑을 통해 떠오른 느낌을 표현하는 패턴, 원단, 이미지 등을 수집하죠.” 아우디 컬러 & 트림 디자이너들은 이 라이브러리를 계속 확장시킵니다. 카본을 다루든, 극세사나 도장을 다루든, 모든 부서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합니다. 때로는 개인적인 소지품이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는 특수 섬유 롤, 새로운 카본 소재, 그리고 크뤼너가 소장한 사진의 한 귀퉁이에서 시작했습니다.</p>
  46.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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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div class="desc--wrap">
  53. <p>이 현무암 섬유 롤에서부터 전체 창작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컬러 차트도 차량의 도장을 구상하기에 충분한 소재가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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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p>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의 실내를 장식한 세르펜틴 그린(Serpentine Green) 스티치. 외관의 카본 카모플라주*는 도어 몰딩 등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p>
  62.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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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section class="desc--section mid--type">
  66. <h3 class="">컬러 & 트림의 모든 것</h3>
  67. <p class="">“과거의 모든 아우디 RS 퍼포먼스 모델에는 명확한 컬러 테마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블루를 바탕으로 외장에는 아스카리 블루를 입히고, 실내에는 메르카도 블루의 스티칭이 조화를 이루었죠” 하지만 이번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는 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차 퍼포먼스 모델로, 기존의 S, RS 모델과 차별화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가 최대한 매력적이고 특별해 보일 수 있고, 앞으로도 확장 가능할 수 있는 강력한 테마가 필요했죠."<br>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건 도장 색상입니다. 이번에는 실내에서부터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창작 과정의 시작점이자 퍼즐의 핵심 조각이었던 특정 롤이 크뢰너의 머리 속을 채웠습니다. “이 현무암 섬유의 황동빛-녹색 광택을 차량에 담고 싶었습니다. 클래식하고 절제되면서도 스포티한 컬러죠.” 그 결과, 세르펜틴 그린 (Serpentine green)이라는 컬러가 시트 스티칭, 스티어링 휠, 실내 곳곳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컬러에 모든 요소를 맞추는 대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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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p>신규 개발된 전면부의 블레이드가 효율적으로 공기를 차량 안팎으로 보냅니다.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에서 블레이드는 카본 카모플라주*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이 외장 색상은 구성이나 주문이 불가합니다.</p>
  76. <p class="desc mt--10">현재 이 외장 색상은 구성이나 주문이 불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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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p>카본 카모플라주*는 기존 카본보다 가볍고 강하며, 다른 제조 공정을 따릅니다. 색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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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h3 class="">특별한 소재, 특별한 모델</h3>
  90. <p class="">전기 퍼포먼스 모델인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에 적용된 새로운 요소들은 공기역학적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측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크뢰너에 따르면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에는 전면과 후면에 새로운 기능적 부품인 블레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품들은 신형 GT의 일반 RS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크뢰너는 “외부용 애드온 부품은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처럼 차량의 인상을 좌우합니다. 스포티한 모델에서는 ‘카본’이라는 소재가 바로 떠오르는 것 처럼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카본 섬유는 이미 다른 아우디 스포츠 모델에도 사용되고 있어, 새로움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전용 익스클루시브 외장 컬러만이 신형 ‘퍼포먼스’를 정의하는 유일한 특징인거죠. 하지만 고객이 개별 컬러를 요청하는 순간, RS e-tron GT 퍼포먼스가 지녀야 할 전략적 정체성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카본에 다른 컬러 인서트를 가미하는 방식도 모든 도장 색이 호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좋은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복합적인 이유로 컬러 & 트림 팀이 초기 단계부터 깊이 있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대부분은 디자이너의 머릿속 이미지나 작은 샘플에서 시작됩니다.<br><br>결국 해결책은 바로 무광 카본 카모플라주*입니다. 기존의 카본 부품과 달리, 무광 카본 카모플라주*는 더 가볍고 튼튼하며, 특수 공정 덕분에 더욱 매혹적인 표면 질감을 갖습니다. 아우디는 이 신소재를 차량 전면, 후면 블레이드 외에도 실내 공간과 외부 미러에도 적용했습니다. “이 소재는 검정도, 회색도 아니며,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은은한 녹색빛이 감돌죠. 이건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 독점으로 제공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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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img src="/img/stories/design/img--design1--detail8.jpg"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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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p>옵션 사양인 6트윈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 단조 및 밀링 휠은 아이코닉한 아우디 아부스 콰트로를 연상시킵니다. 표면 전체를 무광으로 어둡게 마감했습니다.</p>
  98. <p class="desc mt--10">현재 이 외장 색상은 구성이나 주문이 불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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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h3 class="">새로운 컬러 ‘베드포드 그린 (Bedford green)’</h3>
  103. <p class="">자 이제 남는 것은 외장 색상입니다. 크뢰너가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 참고했던 이미지 중 하나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있는 풍경이였습니다. “이미지 전체에 관심이 갔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미지 속 우표 크기 정도 되는 작은 부분의 색감이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용 외장 색상 개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그 사진을 외장 색상을 개발하는 동료에게 보여주며, 이런 색상을 시도해본 적이 있는지 물었죠. 그녀는 제 의도를 바로 이해했고, 함께 무드 이미지, 실, 카본 등을 조합하며 원하는 색에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라고 회상합니다. 이 녹색은 퍼즐의 마지막 조각처럼 디자인을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 시트 커버의 진한 블랙, 스티칭의 색감, 어두운 무광 휠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 같은 차량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크뢰너가 말합니다.<br><br>그렇다면 이름은 어떻게 지었을까요? “그건 간단합니다. 퍼포먼스 모델의 익스클루시브 컬러 이름은 항상 레이스 트랙에서 따옵니다. 이번에는 영국의 베드포드(Bedford)였죠.” 이 이름이 모두에게 익숙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 오히려 ‘익스클루시브함’을 강조합니다. 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는 단순히 스포티함만을 상징하지 않습니다. 크뢰너가 말하는 그란 투리스모는 품격 있는 우아함과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까지 담고 있습니다. 마치 구불구불한 그림 같은 도로를 따라, 녹색 가득한 자연 속에서 부드러운 아스팔트를 달리는 순간처럼 말이죠.<br><br>*카본 카모플라주는 국내 사양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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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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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h3>마지막 디테일까지 철저하게</h3>
  111. <p>스포티한 크롬 바나듐, 무광 카본 카모플라주* 인레이, 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세르펜틴 그린 스티치가 대비를 이루는 RS 퍼포먼스 디자인 패키지 등, 신형 아우디 RS e-tron GT 퍼포먼스 전기차는 고객의 개별적인 니즈를 만족시킬 전용 사양을 제공합니다. 그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세요.</p>
  112. <NuxtLink to="/models/e-tron-gt/rs-e-tron-gt-performance-master-2025/" class="btn--gray mt--24">
  113. 자세히 보기
  114. </NuxtLink>
  115. <p class="mt--50 desc">이 외장 색상은 구성이나 주문이 불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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